안녕하세요 불여시너부리 입니다. 오늘은 SNS 스릴러 영화 한편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기(起)- 새 노트북 앱 개발자인 마타이어스는 새로운 노트북을 구하게 됩니다. 새 아이템을 장착한 그는 물만난 고기처럼 들떠서 각종 계정에 새로 로그인을 하고, 친구들과 스카이프도 하고 청각장애인인 여자친구와의 소통을 위해 수화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모르는 사람에게서 자꾸 메세지가 옵니다. -승(承)- 에리카 던 야심차게 개발한 수화 어플은 오히려 여자친구의 심기를 건드리게 됩니다. 여친과의 갈등에 모르는 사람에게 메세지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구한 노트북이 자꾸 에러 메세지가 뜨기 시작하여 답답한 마음에 친구 데이먼에게 물어서 용량이 꽉 차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