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여시너부리 입니다. 그동안에 외국 스릴러를 리뷰해 왔는데요, 오늘은 한국 스릴러 한편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 합니다. - 기(起) - 유석(형)의 납치 97년 어느날 어디론가 향하는 차안에서 진석(강하늘)이 잠에서 깹니다. 가족이 이사를 가는 중입니다. 새로이 이사를 간 집은 진석에게 어딘가 모르게 낯이 익습니다. 아버지는 2층 건너편 방에 절대 들어가지 말것을 당부합니다. 진석은 이사온 첫날 밤부터 2층 건너편 방에서 의문의 소리를 듣게되고, 가족에게 얘기를 해 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음날도 소리가 나자, 진석은 그 방에 들어가려 하는데 유석(형, 김무열)이 가로 막으며 산책을 제안 합니다. 산책 도중에 갑자기 유석이 납치를 당합니다. 진석은 형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