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리뷰] 언프렌디드 다크웹(Unfriended : Dark Web)

불여시너부리 2020. 6. 28. 16:05
728x90

안녕하세요 불여시너부리 입니다.

오늘은 SNS 스릴러 영화 한편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기(起)-
새 노트북

앱 개발자인 마타이어스는 새로운 노트북을 구하게 됩니다.

새 아이템을 장착한 그는 물만난 고기처럼 들떠서 각종 계정에 새로 로그인을 하고,

친구들과 스카이프도 하고 청각장애인인 여자친구와의 소통을 위해 수화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모르는 사람에게서 자꾸 메세지가 옵니다.


-승(承)-
에리카 던

야심차게 개발한 수화 어플은 오히려 여자친구의 심기를 건드리게 됩니다.

여친과의 갈등에 모르는 사람에게 메세지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구한 노트북이 자꾸 에러 메세지가 뜨기 시작하여

답답한 마음에 친구 데이먼에게 물어서 용량이 꽉 차있어서 에러가 났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에리카 던'에게 메세지가 옵니다.

"네가 훔친 노트북 주인이다"

그렇습니다. 마타이어스는 노트북을 산게 아니고 남의 것을 주워 온 것입니다.


-전(轉)-
카론68

의심스런 상황의 연속으로 마타이어스는 겁을 먹었고,

에리카 던에게 노트북을 돌려주려고 집을 나서려다가, 고민끝에 친구들에게 상황을 털어 놓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함께 화면을 공유 합니다.

주워온 노트북에는 각종 불법적인 해킹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그때 대화를 걸어온 '카론68'과 이야기를 하는데,

다크웹 상에서 극악무도한 살인 오더와 그에따른 금전거래가 오가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에리카 던 또한 피해자 중 한명 이었던 것입니다.


-결(結)- 
더 서클

범인은 마타이어스가 친구들과 노트북에 관하여 공유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그의 여자친구인 아마야를 인질로 삼아 노트북과 교환하려고 합니다.

이에 이성을 잃어버린 그는 노트북에 있던 천만달러의 비트코인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해 버립니다.

그것을 알게된 막후 세력인 '더 서클'은 송금의 댓가로,

그의 주변사람들을 아주 소름 돋는 해킹 방식으로 하나씩 제거해 갑니다.

그는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미친듯이 달려 나갑니다.

도대체 '더 서클'은 어떤 세력이며 마타이어스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요 ?


-명대사-

이때 노트북을 돌려 줬다면 ?


-느낀점-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자.

SNS의 양면성

충분히 현실성 있는 주제라서 그런부분이 보는이로 하여금 더욱 공포감에 느끼게 함


이상으로 언프렌디드 다크웹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