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여시너부리입니다. 올해는 다른 때 보다 한 해가 훨씬 빨리 지나간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19 때문이겠죠? 코로나 시작할 때쯤에 날씨가 추웠는데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우왕좌왕하다 보니 다시 추워졌습니다. 작년에는 숏 패딩을 하나 사서 겨울을 버텼는데, 숏 패딩은 길이가 짧아서 운전할 때에는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편하지만 다리가 시려서 보온성 면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마자 롱 패딩을 사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롱 패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구매에 앞서, 요즘 추세를 보아하니 '플리스 집업 재킷'이 유행이었습니다. 예전에 유니클로에서 한창 나오던 얇은 플리스가 아닌 외투용으로 두껍게 나오고 리버시블(양면 착용 가능)한 그런 상품이 핫 아이템 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