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인테리어 원목 협탁 침실 꾸미기 (feat. 왕비가구 자야 원목협탁)
안녕하세요 불여시너부리 입니다.
오늘은 침실 협탁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이사 초반에는 안방이란 것이 생겨서 맨바닥에 그냥 누워자도 좋고 지낼만했는데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사람 욕심이 끝도 없더군요. 등이 쑤셔서 가장 먼저 침대를 구매하였습니다. 침대를 쓰니 잠자리는 편했는데 머리 근처에 책이나 휴대폰도 올려놓아야겠고 휴대폰 충전도 해야겠고 뭔가 있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이사하면서 사용한 '스텝 스툴'을 임시로 사용했습니다.
임시로 사용한 스텝 스툴이 작다 보니 에어컨 리모컨이나 휴대폰 정도는 올릴 수 있어도 다른 것을 올리기엔 공간이 부족했고 잠결에 휴대폰을 잡거나 하면 자꾸 떨어뜨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소중한 휴대폰을 계속 떨어뜨릴 순 없기에 협탁을 검색해 봅니다. 침실에 두는 것이고, 기왕이면 좀 좋은 걸로 사야겠다 싶어 원목으로 겟
SPEC
사이즈 : 500(가로) 400(세로) 550(높이)
원재료 : 참죽나무 원목(외부), 삼나무 원복(내부)
컬 러 : 브라운
마 감 : 아우로 천연 오일
제 조 : 한국(왕비가구 공장직영 자체제작)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리 4짝만 조립하면 됩니다. 4개의 다리가 다 똑같이 생기진 않기에 조립 시에 방향을 잘 보고 조립하여야 합니다. 안쪽 -> 바깥쪽으로 휘어나가게 방향을 잡아주고 나사를 조이면 됩니다.
■ 천연오일 마감AURO(아우로)는 모든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갖춘 독일 기업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제조한 아우로 천연오일은 화학원료를 함유하지 않아 새가구증후군을 유발하지 않는 순수 천연 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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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 고급 볼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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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한 원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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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조립을 끝내고 바로 침실로 들고 가 스텝 스툴을 빼고 자리배치를 해 주었습니다. 덩그러니 협탁만 놓기에는 썰렁하여 캔들, 디퓨져, 책, 리모컨 등등 다 올려 보았는데 공간이 넉넉하여 좋았습니다.
■ 전, 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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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탁을 놓고 나니 또 뭔가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명'이었습니다. 어차피 벽과 협탁 사이에 공간도 있어서 좀 크더라도 침실 인테리어에 화룡점정을 찍을 조명을 구비해 분위기를 한 껏 더 살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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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무것도 없던 침실에 협탁과 조명을 이용하여 침실 인테리어를 꾸며, 안방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보았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변화로 인해 침실이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여러분들의 침실 꾸미는 것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침실 협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협탁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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